https://www.duolingo.com/
듀오링고, Duolingo를 둘째아이가 한국어 공부용으로 쓰고 있었다. 아이가 즐겁게 사용하는 모습을 보고 나도 영어공부용으로 써보자 싶어 사용헤보니 꽤 괜찮았다. 아이랑 둘이서 함께 해보자하는 생각에 맥스로 업그레이드, 일년 비용이 239.99인지라 tax까지 더해지면 250불이니 적지 않은 비용이다. 그러나 돈을 내야만 뭐든지 열심히 하게 된다는 생각에 과감히 지불했다. 맥스는 6명까지 사용자를 추가할수 있다.
차이가 확실히 있을테니 아니 있게 만들어야 한다!!
1. 아이콘의 변화, 광고사라짐




여러가지 장점이 있겠지만
광고가 사라진건 큰 장점이었다.
2. 릴리와의 화상채팅

시크한 릴리가 자주 전화를 걸어온다.
미국에 살면서 생존영어는 어느정도는 가능한데 의외로 전화영어가 너무 힘들때가 많다. 뭐든지 예약을 하는 것이 일상화된 나라이기에 전화를 걸어야 하는 상황이 종종 발생한다.
그럴때마다 통화할 내용을 미리 복기하지만
막상 전화를 하게 되면 초조해지고 두려워진다.
다양한 인종과 언어가 공존하는 사회이기에 상대방의 언어능력도 그만큼 다양하기에 매번 약간의 긴장이 생기는 건 어쩔수가 없다.
이 앱에서 개인적으로 가장 맘에 드는 것이 바로 이 기능이다. 처음엔 어색한데 나중엔 대담하게 내가 자주 묻기도 한다. 릴리와 통화가 끝나면 통화내용이 스크립트로 나오기에 내 발음이 어떻게 들리는지도 확인 가능하다.
3. 다양하고 즐거운 놀이같은 학습효과

빈칸에 들어갈 단어를 맞추는 문제

문장 따라하기


어찌보면 단순해보이지만 이런 문장들을 계속 반복하게 하니 결국 반복을 함으로 입에 익숙하게 만들고 현실에서 적용하게 되도록 하는 것이 이 앱의 목표인듯하다.
앱을 설치하고 셋팅 초기에 원하는 언어를 배우는 목적을 쓸때 잘 써야 한다
- 영어를 배우는 목적은 타인과의 원활한 대화
- 영어에 아주 기본적인 소통이 가능한 사람이라고 선택했다
그것에 따라 앱의 레벨이 세팅되는 것 같다.
누군가 나에게 그랬다
세컨 언어를 배우는 기본은 무조건 반복하고 외우는 것이라고.
그에 딱 맞는 앱이라고 생각한다.
강추!!!
이왕이면 돈을 내고 하자.
그래야 아까워서라도 더 공부하게 된다.
다들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