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자에 놓고 은은하게 밝힐수 있는 조명을 찾다가 이 램프를 발견했다. 루이스 폴센 판텔라 조명.
크기에 비해 가격이 비싸다.
고민이 왕창 되던 중. 작년 11월에 세일을 한다는 메세지가 도착해서 급구매.
내가 원한 색은 코랄이였던지라 무려 8주를 기다리라는 메세지가 띡 옴.
In stock인 컬러로 살까 하다가 기다려보기로 했다.
8주보다 이르지만 거의 8주가 다 될쯤 도착했다.
꼼꼼히 잘 포장되어 옴.



두둥 박스를 열어보니.


이 램프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
램프갓의 동그란 구슬 같은 부분(녹색으로 마크된 부분)을 손가락으로 가볍게 터치하면
On- 밝기레벨 연하게- 중간 밝기- 가장 밝음-Off
순으로 변한다.

영롱한 코랄 색 너무 이쁘다.
빛의 세기가 3번에 나눠 미세하게 달라지는데
사진으로는 구별이 많이 안가지만
어두운 저녁시간에는 다름이 확 느껴진다.
무드등으로 만족

안의 모습은 이렇다


루이스폴센 : 브랜드스토어
Design to Shape Light
brand.naver.com


현재 한국사이트에서도 판매중.
크기는 매우 작다.
요즘 읽고 있는 양귀자 작가의 <모순> 책을 옆에 세우니 조금 큰 게 보인다.
앙증맞게 테이블 위에 놓으니 딱 좋다.
밤에 이것만 켜두고 분위기 잡기에도 좋다.
만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