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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xury Goods

(시계) 까르띠에 탱크 루이 미니 사이즈 서비스 후기

by radomissy 2024. 12. 28.

까르띠에 공홈에서 탱크 루이 미니를 샀다. 앙증맞은 사이즈에 금으로 찾고 있었는데 마침 새로 나와서 바로 구매.

페이스가 정말 작디 작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시간을 보는데는 큰 문제가 없음. 원래는 베누아 미니를 사고 싶었는데 미국 깔띠에 공홈엔 잘 없기도 하고 스트랩이 별로 맘에 안들어서 구입을 망설이다가 이 시계를 보고는 샀다.

받고 맘에는 들었으나…
문제가 있었다. 시계가 자꾸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것이다. 이미 착용도 했거니와 줄에 달린 까르띠에 참도 뜯어버린 후라.. 서비스를 보내기로 했다.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픔질이 이모냥이라니 적잖이 실망.


https://www.cartier.com/ko-kr/services.html
< 까르띠에 서비스 링크>

까르띠에 매장에서 혹은 공홈에서 제품을 구매한 후
까르띠에 홈페이지에 제품 시리얼 넘버를 등록한다.
그 후 서비스를 이용할수 있다.

보통 8년 정도 워런티가 보장된다.
배터리 교체같은 소모품을 쓰는 경우는
별도의 비용이 발생하지만 워런티 기간안에 시계수리의 경우는 비용은 무료임.
오고가는 배송비도 무료임.(그럼 가격이 얼만데 !!)

여튼 request a service클릭.
리턴 패키지를 보내주겠다 이멜을 받은 후 3일정도 후에 페덱스로 패키지가 왔다.

생각보다 꼼꼼한 패키지가 옴.
포장도 어렵지 않았다.

약 이틀 후 까르띠에 측에서 받았단 이멜 받고
3주가 걸릴거라고 다시 연락이 옴.

Part교체와
배터리 교체. 작동이 잘 되는 지 확인 후 보내겠다고..
그래 꼼꼼히좀봐라 이것들아.

그런데 이 주만에 다 고쳤다며
다시 보내왔다. 역시 페덱스로.

이전 주문에는 없었던 travel pouch를 같이 보내왔다. 시간도 딱 맞춰서 보내옴.
생각보다 서비스가 꽤 괜찮았다.
미국은 이런거에 정말 엉망인데 말이다.
아직까지 잘 차는 중.